용산참사!!

건설자본과 공권력에 희생당한 이웃의 피눈물나는 불행을 불과 석달만에 잊어주고 있는 천박한 사회 대한민국

여지껏 장례조차 치르지 못하고 있다는 용산참사에 대한 기사가 요사이 있기나 한건지,,
어쨌든 포탈사이트를 통해 검색해 봤더니,
노출을 안해줘서 글치 띄엄띄엄 기사가 작성되고 있기는 했다.

언론이라고 말하기에도 부끄러운 연합뉴스의 기사가 가장 상단에 검색되었다.
내용을 봤다.
ㅉㅉ 한줄기사다. 니미랄


근데 이 삼성 광고는 뭐야?
용산참사의 배후가 삼성이라고 연관 키워드 광고로 삽입된 모양이다.
다음의 연관 키워드 선택광고 기능도 제법 적중률이 높은가 보다.

근데 광고 내용이 완전 개꼴이구나.
모든 인기를 뒤로하고 삼성 애니콜 신입사원으로 입사했다고?
니들이 광고해 주는 삼성의 개쓰레기 짓에 피눈물 흘리고있는 용산살인참사 피해자들이 니들 눈깔에는 보이지도 않던?

뭐 광고일 뿐이라고?
그래 광고인거 나도 알고, 돈벌의 수단일 뿐인거 나도 안다.
하지만, 난 그저 연애인 니들이 그렇게 추잡하게 번 돈으로 얼마나 행복하게 살지 궁금할 뿐인거다.
썩은 걸레 삼성은 자나께나 고맙다고 노래를 부르고 다니더라. 고맙겠지,, 십수년 좆질을 반복해도 삼성 최고라고 용비어천가를 불러대며, 열심히 소비해주니 말이다.

어디 이뿐인가?
삼성전자가 가장 존경하는 기업에 뽑혔다는 기사가 올해도 어김없이 나오던데,, 데체 뭐가 존경스럽다는 거냐,, 천하에 없는 개쓰레기 짓을 반복하고도, "고맙습니다." "응원합니다." 몇 마디만 찌끄리면 간단히 면책받는 그 개쓰레기 능력을 존경하는 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