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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철거민살인진압규탄

엠네스티에 증언 하면서,,

2008. 7. 6. 17:45

엠네스티


엠네스티 조사관이 있는 방에 들어 서자 "세계 모든 나라의 사람들은 집회의 결사와 표현의 자유가 있다"라고 쓰여진 대형 브로마이드가 눈에 들어왔다. 너무도 상식적 이어서 재론할 필요도 없어 보이는 저 문구가 어찌하여 민주국가이자 경제대국이라는 대한민국에서는 쟁취해야할 대상이 되었을까? 나의 권리를 알려주는 그 친절한 문구를 보고 오히려 분노가 치밀어 오르는 나의 속내를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알수가 없었다.

조사관에게 증언하려 대기하는 동안, 엠네스티 한국지부 활동가들의 잡담을 우연히 엿듣을 수 있었는데, 그들의 때묻지 않은 진정성을 의심치 않아도될 그런 내용들이었다. 촛불집회로 불거진 한국의 인권문제를 조사하기 위해 입국한 엠네스티 노마 강 무이코 조사관은 우리말을 유창히 구사했으며, 아주 친절했다. 그녀의 한국어 실력에 대해 한국활동가에게 물었더니 핀리핀과 한국인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이란 대답을 해 주었다.

나의 증언을 세심하게 듣고 기록하는 조사관은 사소한 부분이라도 이해가 부족한 증언이 나오면 몇번이고 되물으면서 증언자의 정확한 의도를 파악 하려는 진정성이 느껴졌다. 증언을 하면서 '그동안 내가 겪었던 일들중에 무심히 지나친 것들이 많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말하면서도, 불과 두달만에 겪은 일이라고 믿어지지 않을 만큼 많은 폭력에 노출 되었던것에 새삼 놀라지 않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내가 벌써 이명박 억압과 폭압에 면역된 것일까?' 싶은 마음에 소름이 돋기까지 했다. 인간의 적응력은 무한대라고 하던데, 불의에 적응하는 능력도 마찬가진가 보다. '조폭정부'를 경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당하는 사람으로서 '면역'을 더 경계해야 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이처럼 심각한 도덕불감증에 시달리는 대한민국의 몰상식한 사회현실의 원인을 객관적으로 되돌아 보면, 대중들의 '몰상식에 대한 면역'에 기인하는 것들이 대부분임을 알수있게 된다.

 삼성의 부도덕함을 욕하면서도 한편으로 맹목적인 소비선호도로 부도덕기업행태를 용인해 주고 있으며, 삼성특검을 통한 공개적 면죄부에 분노 하면서도, 세계에 자랑질 하고픈 대상인 삼성에 흠집내는 것을 걱정하며 천박한 경제논리와 국수주의를 앞세워 상식과 법의 공정성을 피해자 스스로 양보당하고, 소비행위에 품질. 가격. 사후지원 외에 기업의 도덕성.투명성 따위는 전혀 살피지 않아 비정상 경영행태를 비호, 조장, 지원하는 등신짓을 끊지 못하고 있다.

 조중동은 어떤가? 많은 사람들에게 찌라시로 인식되어 있지만, 지금도 여전히 가장 선호하는 신문매체로 대접해주고 있지 않은가?

 오직 경제논리만 판쳤던 18대총선과 대선은? 대통령될 자의 범죄기록과 테러수준의 공약들을 살펴보지도 않은 등신짓의 결과물은 너무도 참혹하다.

기득권자들은 손해보는 짓을 않는다.
기업이 탈.편법을 배제한 경영을 할때보다, 탈.불법을 저지를때,, 더 큰 이득을 챙기고, 소비자에게 계속해서 선택받고 있는데 어느 영리집단이 스스로 자정노력을 하겠는가?
부동산투기하고, 전과 14범의 이력으로도 국민의 표를 받는다면 어느 정치인이 스스로 깨끗해 지려 노력하겠는가? 심상정, 노회찬같은 극소수의 진짜 정치인들은 뇌질환국민들에게 선택받지 못할지라도 그런 양아치짓들을 하지 않겠지만, 쥐나라당 애들은 결코 그런 부류들이 아님을 우리는 수없이 목도해 오지 않았던가?

저들은 결코 손익계산에서 상식과 양심과 법을 고려치 않는다.

오직 사적인 이익의 숫자에만 관심을 가진다. 우리는 그런자들에게 국정을 맞기고선 "누구를 위한 정치냐?"라고 따지는 등신소리를 짓거리고 있다. 촛불의 정당성은 존중하면서 촛불을 들수밖에 없었던 등신짓에 대한 반성은 전혀 논의되지 않고 있다. 인터넷에서의 목소리가 성에 안차자, 거리에까지 100만이 쏟아져 나와 위정자들과 조중동의 만행을 구체적인 지표를 제시하며 성토하고 있지만, 도덕불감증이라는 극심한 뇌질환을 앓고 있는 등신꼬레안들은 여전히 좃중동을 최고 신문으로 대우해 주고 있으며, 쥐나라당에게는 여전히 30%라는 놀라운 지지를 보내고 있다.

'청와대를 뒤로하고 국민에게로 향하자'라는 신부님들의 해안은 정확히 적중한다. 대화할 대상은 결과물인 '소통불가. 이명박 정부'가 아닌 이명박 정부의 원인을 제공한 '도덕불감.복지부동 민주국민들'인 것이다.






[한겨레인터뷰] 앰네스티 조사관 “촛불집회는 위대한 피플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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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 Icon
    hopliter

    police라인 넘으면 기마경찰로 짖밟는 영국,미국, 경찰한테 폭력 항거하면 현장사살하는 미국 독일은 인권이 있는 나라야 없는 나라야! 있는 나라야! 어디에다 기준을 맞추어야 되는거야!
    우리나라 경찰은 시위대가 행사하는거만큼의 폭력으로 대응하는 나란데 우리경찰이 그런나라보다 더폭력적이라는거야 뭐야!
    엠네스티가 무슨권한있는 단체냐? 어디다가 관자를 붙혀 국민들 현혹시키지 말아라

  2. 좋은 예를 들어주셨군요..그럼 police line을 넘어간 시위자만 때려주고 진압하고 연행해가면 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어땠죠? 경찰이 임의로 쳐놓은 폴리스 라인(전경버스??)뒤에서 시위하던 사람들까지 강경진압을 했습니다. 소수의(소수란 이럴때 쓰는 말이 맞죠?) 폭력적인 시위대를 가지고 모든 시위대들이 꼭 폭력을 조장한양 매도하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3. 이미 많은 이들이-어쩌면 청소년들이 먼저- 국민을 그렇게 만든 놈들이 조중동임을 알고 조중동에 대한 공격을 하고 있습니다. 조중동 눌러 앉히기를 성공시켜야 하겠습니다.

  4. Blog Icon
    누군가..

    미래에 조중동을 포함한 경향/한겨례등 모든 언론들의 소비주체가될 청소년들의 대부분이 이미 조중동의 실체를 알고있다고 생각합니다...
    뭐...그렇게본다면 이미 조중동의 미래는....

  5. Blog Icon
    미래?

    그런 안일한 생각이 대한민국이 이지경 까지 오게된 원흉입니다. 우리는 현재를 살고있고 미래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는 신기루 일뿐입니다.

    알짜 공기업 꼴통들 사유재산 되고, 대운하로 국토가 거덜난 후 조중동 폐간하면 뭐하겠습니까? 그들은 지금보다 훨 씬 막강한 재력을 바탕으로, 이름만 바꾼 제2의 조중동을 키워서는 한층 업글된 찌라질로 더욱 치밀하게 자신을 변호할것이 불을보든 편한 일입니다.

    지금과 같이 불붙은 민심으로도 그들을 심판하지 못한다면...? 병신이 따로없는거죠

    어쨋든 시간이 약입네 어쩌네 하는 사람들은 알바가 아닌지... 심히 의심스럽습니다.

  6. 엠네스티, 촛불시위 과잉진압관련 '인권실태조사' 결과 발표:
    촛불시위 진압 과정에서 일부 경우 경찰이 과도한 무력을 사용했다고 결론.

    - 조사결과문: http://www.amnesty.or.kr/b_news/b0101_view.htm?method=boardView&boardid=b0101&boardno=1036&threadno=408000
    - 보고서 다운로드: http://www.amnesty.org/en/library/info/ASA25/008/2008/en

국가대표 범죄조직-삼성의 장물아비는 삼성소비자 년놈들
삼성소비자 년놈들이 용산참사의 배후가 삼성이란 사실을 모른 체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