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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팟, 쿼드비트, MDR-1Rbt 비교 사용기

2013.12.17 07:14

세 제품 모두 한달 이상 사용 후 작성하는 글이므로 각각의 장단점을 거의 파악했다고 봐도 무방하지 싶다. 소스기기는 스마트폰(Desire HD & Nexus 5)이며 지하철 및 버스등의 대중교통으로 출퇴근 중 음악감상이 주용도였다. 하루 평균 사용시간은 출퇴근 소요시간이 3시간이므로 두시간 정도로 잡으믄 될듯싶다.(이 글도 출근 버스 안에서 작성 중이다)

나의 음질성향은 고음에 치우쳐 있으며 즐겨듣는 음악은 7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모든 장르의 대중음악을 즐긴다. 특히 얼터락을 좋아하며 클래식 및 국악도 간간히 즐기는 편이다.

다만 싸우스 꼬레안의 90년대 이후 음악은 MC Sniper를 제외하곤 거의 듣지 않는다. 이에 대해 소견을 첨언하자면 싸우스 꼬레아의 대중음악은..아니 대부분의 대중예술은 90눤대를 깃점으로 이미 사망상태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공장에서 통조림 찍듯 생산된 멜로디에 공장장끼리 서로 약속이나 한듯 사랑타령으로 일관하는 노랫말을 조립해 시장에 찌끄려놓은 싸구려 공산품으로 내 소중한 청각을 오염시킬 수는 없는 노릇 아닌가 싶다.

1. Apple earPod

소리가 지극히 평이하여 특징적인 요소를 찾기 힘들다. 모든 음역대를 무난히 뽑아준다. 오픈형임을 감안하면 상당히 좋다는 평을 할만하지만 4만원 언저리의 다소 비싼 가격이 그 말을 가로 막는다.


이어폰은 특성상 실외 사용이 많은지라 차음성도 성능을 논함에 있어 중요한 요소로 다루던데 내가 사용해본 이어폰중 이어팟만큼 차음성이 떨어지는 제품을 보지 못했다. 근데 난 보행안전을 우선시하는지라 차음성 없는 제품을 선호하기땜시 장점으로 꼽고자 한다. 대중교통 이용시에도 정류장 안내방송을 놓히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 안심하고 음악을 듣곤한다.

조작성에 있어선 원버튼으로 앞곡, 자생/멈춤, 통화만 지원한다. 이전곡, 볼륨조작은 불가라 많이 아쉽다.

착용감★★★★☆
조작성★★☆☆☆
차음성☆☆☆☆☆
디자인★★★★☆
음질★★★★☆
가성비★★☆☆☆
종합평점★★☆☆


2. LG 쿼드비트(옵티머스g에 번들된 초기제품)

착용감★★★☆☆
착용 한시간을 넘지 않는다면 괜찮은 편인데 장시간 사용시 다소 통증이 느껴진다. 뭐 한시간 이상 착용할일이 많을 거 같지 않으므로 별셋줬다.

조작성★★☆☆☆
원버튼으로 앞곡, 재생/멈춤, 통화만 지원한다. 이전곡, 볼륨은 조작불가라 많이 아쉽다.

차음성★★★★☆
거의 귀마개수준이다. 이어팟부분에서 말했듯 난 차음성이 높은 이어폰은 질색이다.

디자인★☆☆☆☆
만듬새에서 장인정신이 전혀 느꺼지지 않는다. 유닛과 선재가 결합되는 부분은 자연스럽지 못해 유치하게 보이고 꼬임방지에 좋다는 칼국수 선재는 치찰음만 발생할뿐 소재자체가 꼬이기 좋은 싸구리 재질로 만들어져 칼국수 디자인의 의미가 퇴색해 버린다. 암튼 디자인은 한껏 멋내려고 애는 했지만 안타깝게도 검정 정장을 걸친 60년대 신사를 연상시킨다.

음질★★★★☆
이어팟에 비해 전음역대에서 보다 풍성한 소리를 내어준다. 그래서그런지 이어팟쓸때는 이퀄라이저를 조정하지만 쿼빗은 플랫으로 듣게된다. 이어팟+이퀄조합보다 쿼빗+플렛이 훨씬 풍성한 음질을 발산한다. 특히 고역이 들을만 한데… Alter bridge류의 고음을 시원하게 내품는 음악에 발군이다. 더구나 중음 저음도 수준급이다. 그래도 별 다섯은 줄수 없어서 4.5 주련다. 세상에 완벽이란 없는 거 아니겠나.

가성비★★★★♥
종합평점★★★★☆

SONY MDR-1RBT




착용감★★★★☆
몇가지 헤드폰을 사용해 봤는데 가장 좋은 착용감을 제공한다. 부드러운 헤드는 물론 프레임이라해야하나… 암튼 머리띠까지 듣도보도못한 부드러운 촉감에 감탄하게 된다. 이런 류의 소재가 내구성이 꽝인 경우가 다반산데 두달남짓 이런저런 장소에서 부딧치고 긁혀도(다니면서 머리를 잘 부딧치는 편임) 아직까지 멀쩡한걸보면 신기할 따름이다. 이렇게 극찬하면서도 별점이 하나 빠진 이유는 너무 덥기 때문이다. 이놈이 해드폰 중에서도 유닛이 큰편인데다 밀착성이 좋고 결정적으로 극한의 부드러운 소재까지 더해지면서 그렇지 않나싶다. 한겨울임에도 실내에서 마저 착용하기 답답할 정도다. 역으로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 이만한 귀마개도 없을 듯…

조작성★★★★★
사진에서 보듯이 거의 모든 조작이 가능하며 버튼 위치까지 적절해 극한의 편리함을 느끼게 된다. 다만 모든 조작버튼은 블루투스에서만 기능한다. 이 헤드셋의 장점 중 하나가 유선연결이 가능한 점인데 선 연결 시엔 아무런 조작기능도 제공치 않는 것은 너무 무성의하지 않나 싶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헤드폰은 블루투스 제품이며 불투상태에선 범접할 수 없는 편리한 조작성을 재공하므로 별 다섯을 아낌없이 투척한다. 특히 nfc터치로 on/off, 페어링/언페어링을 해결해버리는 것이 이렇게 편리할 줄은 몰랐다. 편해도 너무 편…

차음성★★★☆☆
적당한 차음을 제공한다. 극한의 차음을 해버리지 않음으로 덜 답답할 뿐 아니라 길가다 위험을 맞닥드릴 일은 없을 듯 싶다. 내 맘에 꼭든다.

디자인★☆☆☆☆최악은 아닌데 너무 무난해서리…

음질★★★☆☆
대구경 헤드를 채용한 헤드폰 다운 풍성한 음과 공간감이 느껴진다. 고음을 제외한 음역대에서 훌륭한 소리가 나와 어떤 장르의 음악을 틀어도 괜찮은 음질을 뿜어준다. 다만 고음이 부족한 경향이 있다. 내가 고음성향이라 아쉬움이 더 느껴지는 듯 싶다. 그리고 다른 사용자들의 후기를 보면 유선과 무선의 음질차이가 확연하다고 하는데, 나가 느끼기엔 거의 차이가 없게 느껴졌다. 더구나 블투연결 시 막강한 조작성을 포기할 만큼 차이가 난다는 말엔 단 1%도 공감이 안된다. 블투 헤드셋 여럿 사용해 보았지만 그나마 가장 뛰어난 음질을 지닌 놈이다.

가성비★☆☆☆(겨울 한철용치곤 넘 비싸다)

종합평점★★★☆


……………………
겨울에는 소니 귀마개, 그 외엔 기분에 따라 쿼빗, 이어팟을 번갈아 사용하게 될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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