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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철거민살인진압규탄

바보회 회원이 되자

동료들에게 "내 죽음을 헛되이 하지마라"는 말을 남긴체 분신한 전태일 열사.. 매년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행열은 끊이질 않지만, 그의 동료와 후배들은 39년이 넘도록 그 짤막한 유언 한마디를 들어주지 못하고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자본의 착취에 저항할 적절한 수단을 마련하지 못해 단 하나 밖에없는 목숨을 내던지는 것으로서 억울함을 호소할 수 밖에 없는 처절한 노동 현실은 달라진게 없으니까 말이다. 바보같이 당하면서도 항의조차 못하는 동료들을 안타까워하며 바보회라는 노동조합을 설립한 전태일.. 당하고도 억울함을 호소할 길이없어 바보같이 자신의 목숨을 내던져야하는 오늘날의 노동자들..

문명의 극치를 달리는 정보화 시대가 도래했음에도 어째서 이런 불합리가 반복되는 것일까. 그렇다. 노동자들의 영향력은 전태일 시대나 지금이나 기업 내부에 머물러 있기는 마찬가진데 반해 기업의 재력은 팽창을 거듭한 끝에 국가권력을 넘어선지 오래이기 때문이다. 결국 노동운동방식의 후진성에 답이있다는 것이다.

기업의 불법행위에 견제수단이 되어야할 국가권력, 법, 언론... 따위는 재벌의 손아귀에 넘어간지 오래다.. 기업 입장에서는 더이상 거리낄게 없어진 것이다. 노동조합은 애초에 쓰레기 기업을 위협할 만한 수단이 아니었던건 두말하면 잔소리고 말이다. 그럼에도 노동운동은 변화를 꾀하는 움직임이 전무한 실정이다. 전태열 서거이후 변한것은 오직 하나, 바보회가 민주노총이란 이름으로 바뀌어 있을 뿐이란 사실말이다.

어느 프랑스인에게 "삼성은 민주국가인 한국에서 무노조를 관철하고있는 기업인데 어떻게 생각하냐?"라고 묻자 대뜸, "그런 기업의 제품이 팔리냐?"라고 되물었다고 한다. 무노조 관철이라는 범죄 사실 하나만으로도 정색을 하는 그 프랑스인에게 삼성의 양아치스런 대국민범죄 이력까지 알려줬다면 아마도 까무라치고도 남았지 싶은 대목이 아닐 수 없다.

그렇다 정답은 언제나 간단명료한 법이다. 자본주의는 수요와 공급의 원칙으로 굴러가는 체제였던 것이다. 공급은 수요가 없으면 불가능한 것이고, 수요는 전적으로 소비자의 몫이라는 것이다. 즉 기업의 재력 자체가 소비자가 쥐고있는 권력이라는 것이다. 민주노총은 지금 당장 전 조합원의 이름으로 무노조 범법질에 앞장서고 있는 삼성을 불매응징할것임을 공표해야 한다. 어째서 쥐색정권의 노조탄압에는 발광하면서도 노조 자체를 인정치 않는 극악범에 대해서는 열혈 소비질로 방조하고 자빠졌냔 말인거다. 이런 이율배반이 안그래도 미약하기만 한 니들의 힘을 완전 소멸시키는 요인이란 말이다.

또한 전국민이 싸지르고 있는 삼성 자금원질을 중단시키는 노력을 병행해야 한다. 쉽게말해 바보회는 전국민을 잠재적 회원으로 삼는 시민운동 성격을 띄어야 한다는 거다. 전국민이 법치살해범의 재력을 키워주려 발악하는 개차반 꼬라지를 방관해서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는 사실을 인지해만 한다는 거다.

기업의 재력은 소비자가 자금원이고, 한국인이 가장 열혈 소비해 주는 삼성은 최악의 법치살해범이므로 방조범이나 다름없는 것이다. 결국 권리를 주장하는 니들의 목소리에 정당성이 실리려면 방조범을 벗어나는 것이 선결과제라는 것이다.

노동자는 무노조와 노동탄압의 피해자이고, 법치소비자인 국민은 법치살해범 삼성의 피해자이다. 피해자 스스로 가해자를 돕고 나서는 등신짓을 이제는 중단해야 한다.
방조범이 범법자를 비난하고 나서는 전사적 위선극은 이제 막을 내려야만 한다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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