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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철거민살인진압규탄

개처럼 벌어 정승처럼 쓴다?

좌파인양 행세해온 이외수가 한국사회를 멍들게 하는 대표적 암세포 기업의 이미지를 조작하는 광고에 합세한 짓거리를 비판하는 본인의 블로그에 두차례에 걸쳐 이외수를 옹호하는 댓글을 남긴 사람이 있다.

그 사람 말의 요지는, 이외수가 참여한 하하하캠페인은 삼성이 후원하기 전부터 있어온 자발적인 사회 봉사활동이었다는 것이다. 근데 광고를 본 사람들에게 그 사실을 누가 설명해 줬나? 광고 밑에 자막 설명을 덧붙이기라도 했나? 글고 이미 광고효과 다 빼먹은 지금에 와서 그게 뭐가 중요하단 말인가? 이 사안의 본질은 한국의 대표적 좌파로 (잘못)알려진 이외수의 면상이 삼성의 이미지 조작광고에 사용되었다는 사실인데 말이다. 글고, 삼성이 진정 이웃을 돋고 싶었다면 자사의 로고를 붙여 광고로 써먹는 짓거리를 하지 않은 상태로 지원했어야 했고, 이외수 역시 그따위 어설픈 광대짓 영상은 찍을 필요가 없었다는 것이다. 뭐 '기인이자 좌파 작가인 나는 이러한 선행을 하고 있다'라고 자랑질 하고 싶었다면 말릴 도리는 없겠지만 말이다.

글고, 그 봉사활동이 좋은 이미지 였을수록 그것이 삼성의 이미지 조작 마케팅에 이용되는 것을 보이콧 하지 않은 행위가 더 더욱 추잡해 질수밖에 없다는 것은 왜 외면하려 하는가 말이다.
  1. 이외수가 이웃돕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중요: 대다수의 사람들이 모르는 사항이다.)
  2. 그 봉사활동을 삼성이 후원하고 있다.
  3. 좌파로 알려진 이회수 조차 삼성의 이웃돕기 캠페인에 동참하여 CF를 찍어댈 정도로 삼성은 좋은 이미지의 회사인가보다?
기업 이미지를 조작하기에 이 보다 더 매력적인 광고기법이 어디있겠는가 말이다. 이렇다보니, 이런 시나리오 자체가 애초에 의도한 광고기법 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받아 마땅할 정도가 되버리는 것이다. 이런 시나리오는 이미지 조작 광고에 참가했던 자들 역시 '애초에 자발적인 사회봉사활동이었다'라는 빠져나갈 구멍이 마련되므로서 누이좋고 매부좋은 완벽한 시나리오가 된다는 것이다.

▲ 이외수가 대중에게 남긴 결과물은 이것이란 말이다.



이 댓글러의 마지막 일갈은 특히나 저급하기 이를데 없다.
"푼돈이든 아니든 기부하시고 암세포 같은 삼성을 탓하셨으면 합니다."
라는 말을 덧붙이며, 스스로는 선행이라곤 쥐뿔만큼도 않으면서 불만만 많다는 식의 물타기를 시도하고 있었다. 데체, 이외수는 무슨 선행을 했길래 저렇게 기고만장할 수 있을까. 삼성같은 파렴치 기업이 싸지른 행패질을 희석하는 광고질에 교묘하게 선행의 이미지를 심어놓은 저급한 광고질에 합세한 짓거리가 선행이란 말인가. 그렇게 추잡하게 번돈의 일부를 찌끄리는게 선행이냐는 말이다. 구호기금을 필요로 할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내몰린 사람들 자체가 삼성과 같은 대재벌들이 싸지른 착취질이 양산한 피해자들인데 말이다. 뇌가 거세된 한국인들은 이런 경우를 두고 "개처럼 벌어 정승처럼 쓴다"라고 하기도 한다. 한마디로 웃기는 개소리가 아닐 수 없다. 개같이 버는 놈이 있다는 것은 한편에선 피눈물 흘리는 피해자가 속출함을 의미한다. 그렇기에 개 같이 번 돈은 결코 정승처럼 쓸수 없다. 친일 매국질로 번 돈이 일본군에게 죽임을 당한 사람들의 목숨을 살려낼 수 없듯이 말이다.

탈편법을 밥먹듯 싸지르는 양아치 기업들이 바른 경영과 정직한 납세를 하도록 실질적인 압박을 가하는 행동이 진정한 사회 기여행위인 것이다. 피해자가 양산될 수 밖에 없는 불합리한 사회시스템에는 눈꼽만큼의 저항도 않으면서 그 반작용으로 양산된 빈민들에게 사탕하나 던져주고 고맙단 소리나 구걸하는 기부질은 거렁뱅이 습성 그 자체일 뿐이다. 한국사회에서 기부라는 기만행위를 싸지르는 자들은 불량사회에 눈감은 채 물욕채우기 바쁜 돈벌레 인생을 살아온건 아닌지 되돌아 봐야 한다는 거다. 좃같은 현실에 편승해 번 돈을 찌끄리는건 결코 선행이 아니다. 남에게 노출한 기부행위는 더 더욱 그렇다. 바람직한 세상을 만드는 일에 동참하는 민주주체로서의 가장 기초적인 도리를 하지못한 주제에 푼돈 좀 찌끄리고선 행세하려 드는 날강도 심보인 것이다.

이외수 추종자들이여! 누눈가를 존경하고 존중하는거 물론 좋다. 하지만 맹신은 광신을 낳는다. 명백한 위선질조차 변호하고 나서는 니들의 꼬라지는 개독이라 불리는 광신도들과 너무도 닮아있다.

▲ 별칭을 가린 이유는 당신의 부끄러운 흔적을 지워버릴 기회를 주자는 취지임

뭐 이렇듯 구질구질한 변명의 댓글에도 불구하고 날 미소짓게한 사실이 하나 있었는데, 그 댓글러가 사용한 아이콘이 '치킨헤드'였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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