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나 월드컵에만 개광분하는 패배주의자들
2009/03/24 12:51
나는 야구를 미친듯 좋아하지만, WBC에는 그다지 열광하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내가 다시 한국프로야구에 열광할 수 있을지 걱정스러울 지경이다. 지난 대회도 그랬지만, WBC를 대하는 한국인들은 야구를 즐긴다기 보단 스포츠를 국수주의표출의 도구로 유용하고 있기때문이다.
나는 이대호 열혈팬으로서 한국팀이 일본이나 베네수엘라를 이기는것보다, 이대호의 홈런여부가 내 기분에 더 많은 영향력을 미친다. 물론 이대호가 속한 팀이 승리하면 더할나위 없지만, 그의 활약없이 얻은 승리는 그다지 열광할 이유가 내게는 없다는 것이다.
이렇듯 wbc나 월드컵때만 유독 개광분하는 한국인들은 스포츠를 즐기는게 아니라 국수주의를 즐기는 것이라고 밖에 달리 형용할 방법이 없다. 국빠란 비아냥을 듣지 않고도 맘껏 국수주의의 축제를 펼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니까 말이다. 국대 한일전이 벌어질때마다, 축구를 좋아하지 않음에도 응원에 동참을 강요받았던 2002월드컵의 악몽이 되살아나곤 한다.
열혈 야구팬인 나는 wbc결승전이 벌어지고 있는 시간에 한가로이 이웃 블로그을 순회하며 야구경기가 빨리 끝나기만을 기다리는 희한하고 아이러니한 경험을 하고있는 중이다.
프레시안 -[정희준의 '어퍼컷'] '병역 면제'에 목 맨 한국 야구
용천미리내님도 현실을 직시하는 글을 올리셨다. -야구를 보는 다양한 관점과 언론의 위험성
나는 이대호 열혈팬으로서 한국팀이 일본이나 베네수엘라를 이기는것보다, 이대호의 홈런여부가 내 기분에 더 많은 영향력을 미친다. 물론 이대호가 속한 팀이 승리하면 더할나위 없지만, 그의 활약없이 얻은 승리는 그다지 열광할 이유가 내게는 없다는 것이다.
이렇듯 wbc나 월드컵때만 유독 개광분하는 한국인들은 스포츠를 즐기는게 아니라 국수주의를 즐기는 것이라고 밖에 달리 형용할 방법이 없다. 국빠란 비아냥을 듣지 않고도 맘껏 국수주의의 축제를 펼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니까 말이다. 국대 한일전이 벌어질때마다, 축구를 좋아하지 않음에도 응원에 동참을 강요받았던 2002월드컵의 악몽이 되살아나곤 한다.
열혈 야구팬인 나는 wbc결승전이 벌어지고 있는 시간에 한가로이 이웃 블로그을 순회하며 야구경기가 빨리 끝나기만을 기다리는 희한하고 아이러니한 경험을 하고있는 중이다.
패배주의 -나무도둑
WBC에 열광하는 한국인들이 나는 참을 수 없을 만큼 역겹다.
그들이 그렇게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인간들이었다면
어찌하여 대통령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의 투표율은 50퍼센트를 밑돌았으며
"나 한 놈 발버둥쳐봐야 달라지는 것 있겠어"라는 좃스런 패배주의에 찌들 수 있겠는가.
한국의 야구선수들이 자랑스러운가. 그러면 그들의 본을 좀 받아라. "할 수 있다"라는 그 본 말이다.
한국의 교육제도가 왜 나아지지 않을까? 정치는 왜 맨날 그모냥 그꼴일까?
"내 한놈 나서봤자 달라지는 거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라는 국민 한명한명의 좃스런 패배주의 때문이다. 한국의 야구선수들이 어떻게 결승까지 진출할 수 있었을까? 빌어먹을 그 패배주의를 내면화한 바가 없었기 때문이다.
한국인들아...
당신들이 외쳐대는 '대한건아'가 그렇게 자랑스러우면...입으로만 꼴사납게 떠들어대지 말고...실제로 본을 좀 받아라. 야구선수들은 그렇게 꿈을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는데...당신들은 도대체 뭘 하고 있느냐는 거다.
한국에는 꿈을 멸시하는 풍토가 있지.
그러니 전세계 다른 나라들로부터 끝없는 멸시를 받는 거다.
WBC에 열광하는 한국인들이 나는 참을 수 없을 만큼 역겹다.
그들이 그렇게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인간들이었다면
어찌하여 대통령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의 투표율은 50퍼센트를 밑돌았으며
"나 한 놈 발버둥쳐봐야 달라지는 것 있겠어"라는 좃스런 패배주의에 찌들 수 있겠는가.
한국의 야구선수들이 자랑스러운가. 그러면 그들의 본을 좀 받아라. "할 수 있다"라는 그 본 말이다.
한국의 교육제도가 왜 나아지지 않을까? 정치는 왜 맨날 그모냥 그꼴일까?
"내 한놈 나서봤자 달라지는 거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라는 국민 한명한명의 좃스런 패배주의 때문이다. 한국의 야구선수들이 어떻게 결승까지 진출할 수 있었을까? 빌어먹을 그 패배주의를 내면화한 바가 없었기 때문이다.
한국인들아...
당신들이 외쳐대는 '대한건아'가 그렇게 자랑스러우면...입으로만 꼴사납게 떠들어대지 말고...실제로 본을 좀 받아라. 야구선수들은 그렇게 꿈을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는데...당신들은 도대체 뭘 하고 있느냐는 거다.
한국에는 꿈을 멸시하는 풍토가 있지.
그러니 전세계 다른 나라들로부터 끝없는 멸시를 받는 거다.
프레시안 -[정희준의 '어퍼컷'] '병역 면제'에 목 맨 한국 야구
용천미리내님도 현실을 직시하는 글을 올리셨다. -야구를 보는 다양한 관점과 언론의 위험성
'미개인 벗어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포샵질이란 말이 널리쓰이게 된 까닭 (11) | 2009/05/24 |
|---|---|
| 프로야구선수노조 결성에 열렬한 응원을 보낸다. (9) | 2009/05/05 |
| WBC나 월드컵에만 개광분하는 패배주의자들 (19) | 2009/03/24 |
| 이명박의 뇌용량이 정말 2MB밖에 안될까? (38) | 2009/03/19 |
| 니들이 좌파를 알아? (16) | 2009/03/04 |
| 전체주의에 세뇌된 한국사회, 개인이 거세된 한국사회 (60) | 2009/01/25 |










mob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