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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철거민살인진압규탄

이명박은 참회하고 싶을지도 모른다

2008/12/29 11:32
쓰레기 조중동, 한나라당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언론장악이란 최악의 무리수까지 동원할 처지에 놓인 한나라당 집단내에서는 이쯤에서 국민앞에 참회하고 용서를 구하고 싶은 자가 있을 것이라고 나는 믿는다. 그자가 이명박일 수도, 최시중일 수도, 어청수일 수도, 나경원일 수도, 홍준표일 수도 있다. 살인을 일삼지 않을 정도의 인간이라면 뼈속까지 악할 수가 없다는 것을 믿기 때문이다.

하지만, 부패한 집단은 이러한 개인의 각성을 철저히 짓밟는다. 특히나 우두머리 계층에 있는자는 결코 자의에 의해서 집단의 가치관에 반하는 양심선언을 할수없게된다. 집단에 반하는 자들이 소수가 아니라 하여도 고착화된 집단앞에 제 목소리를 낸다는게 결코 쉬운일이 아니다. 용기를 내어 집단의 범죄를 고백한다고 해도, 자신이 소수로 밀려 짓밟히지 않을 가능성은 희박하기 때문이다. 이같은 실예는 김용철, 김이태, 이길준등 최근 경우만 살펴봐도 3건이나 된다. 더욱이 이 3건의 양심선언은 국민적 동의가 있는 거국적 사안임에도 특정집단의 이해타산에 의해서 짓밟히고 있잖은가 말이다. 만약 집단내에 양심선언에 동참할 사람이 소수가 아니라는 정황이 있더라도, 그 구체적 통계를 어디에서 얻을수 있겠는가 말이다. 자기집단의 개짓을 고백해야할지 말아야 할지 공개적으로 설문조사를 할수는 없잖은가 말이다.

특히나 부패가 심한 권력집단 일수록 여러 집단이 얽히고 설힌 문제이기 때문에 자정능력이 발휘되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만약 대한민국의 암세포 삼성이란 집단이 기적적으로 자가혁신에 성공하여 암세포 오명을 벗어났다고 치자, 이렇게 되면 삼성과 결탁되어 있던 여러집단들은 완전 새가 되는것이다. 일예로 떡검의 경우엔 그동안의 양아치스런 판결들에 대해 엄청난 단죄가 뒤따라야 하기 때문이다. 이런 입장에 얽힌 집단들은 삼성이 참회의 움직임을 보인다면 억누르려 발악 할것이 자명하다. 삼성에 빌붙어 연명했던 모든 집단이 마찬가지다. 이것이 부패집단이 자력으로 변혁되기 불가능한 구조적 문제인 것이다.

이는 부패집단이나 권력집단만의 문제가 아니다. 경중의 문제일뿐, 평범한 시민들 또한 마찬가지다. 당신이 소속된 집단에도 당신이 받아드리기 힘든 시스템이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당신은 애지간해선 그것을 지적하지 못한다. 집단의 수구적 입장을 이겨낼 수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더구나 집단 따돌림에 대한 공포는 당신을 얼어붙게 하는 가장 큰 장벽임을 부인하지 못할것이다. 가까운 지인들과의 대화에서도 이러한 문제는 그대로 적용된다. 동창회에 갔는데 그 모임이 수꼴적 성향을 가진다면 당신은 그 집단속에서 결코 쥐나라당이나 좆중동의 개짓거리를 성토하는 대화를하지 못할것이다. 이들이 이명박 같은 인간이 청와대로 겨들어가게 하는데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암세포와 같은 존재들인데도 촛불을 들었던 그러한 열정을 발휘하지 못한다. 이러한 처세의 요인은 그 자리에 단지 자신과 비슷한 가치관을 가진 자들이 거의 없다는 이유밖에 없다. 이러한 싸구려틱한 사회분위기는 좀더 광범위한 형태의 기회주의와 (적극적인)현실타협질을 잉태시키기에 이르렀다.

우리는 이처럼 좃만한 집단에서조차 저항하지 못하는 자신의 소심함과 현실타협이 생활화 된점은 자성해볼 생각도 않고 이명박이 좃같다며 욕하고 이건희가 사기꾼이라고 욕하고 지랄발광을 한다.
이런 꼬라지를 하고서는, 아무리 촛불을 들고 군홧발에 밟히고 피를 흘리는 이벤트를 벌여본들 부패집단은 꿈적도 하지 않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불매운동, 무혈혁명

불매운동 = 무혈혁명

이명박의 회개를 돕는 방법

이렇게 말하면, 이 전사적 부패집단을 움직일 뾰족한 묘수는 없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선진국에선 이미 오랜세월에 걸쳐 검증된바 있는 소비자 운동이란 아주 평화롭고 리스크없는 손쉬운 수단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우리 국민의 개으르고 수동적인 민주의식은 이 간단하고 안전한 혁명수단을 단 한번도 사용해 보질 않았다. 그야말로 등신스런 민주의식의 극치가 아닐수 없는 것이다.

권력이 정치권에서 대자본으로 이동된 자본주의 사회에서 불매운동은 부패기업과 부패사법당국을 압박하는 가장 효율적이고 평화적인 수단이 된다. 자본주의 폐해는 부의 집중에 있고 이것을 이겨낼 방법은 지속적인 불매운동이 유일하다는 것이다.

이같은 실생활에서 결코 멈추지 않는 국민의 일상화된 불매응징앞에 이명박의 참회욕구는 쥐나라당 이라는 집단의 동의을 얻을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동력이 될것이며, 이건희의 참회욕구가 삼성집단에 동감을 얻어낼수 있는 거대한 힘이 되는 것이다.

도둑놈들의 물건을 부지런히 팔아주며 '제발 도둑질좀 그만해 달라'고 애걸복걸해온 우리 등신 민주국민은 벼랑끝에 몰린 현재까지도 그, 날로먹으려는 도둑놈심보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다.


생활화된 날강도 심보를 타파한다면 이런 사회적 낭비질은 더이상 필요치 않게된다.


- 자본주의 최고권력은 불매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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