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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모니터 구입시 TN패널을 피해야하는 이유

2008.11.17 19:41
1. 극악의 시야각

LCD시야각

광시야각 패널인 PVA(대만 AOU사 패널)에서 정면으로 본 화면


- PVA패널 - 하단 45도 각도에서 올려다본 모습. 색이 약간 바래긴 해도 색상의 손실이 크지 않다.(사진기술이 떨어져서 실제보다 과장되게 흐려진 것임)


- 시야각이 저질인 TN(삼성패널) - 하단 45도 각도에서 올려다본 모습, 색상자체가 변질돼 버림.

TN패널은 가격이 싸고, 낮은 소비전력과 경량이라는 여러가지 장점이 있음에도, TN의 특성을 아는 사람들은 왠만해선 사용하지 않는 LCD 패널이다. TN이 쓰레기인 이유로 좁은 시야각을 이구동성으로 지적하곤 하는데, 사실 TN의 진짜 단점은, 모니터의 가장 중요한 능력인 색상표현력과 명암표현력이 저질 이라는데 있다.


2. 명암표현력(암부표현력) & 색상재현력

우분투8.10 바탕화면

- TN패널로 본 사진 - 암부표현력이 떨어져서 어두운 색상이 분포된 곳의 디테일이 완전히 가려진 모습.


- PVA(대만 AOU사 패널)로 본 사진 - TN에서 표현하지 못했던 어두운 부분의 질감이 표현되고 있다.(본인의 촬영기술이 떨어져서 실제보다 색이 바래보이는 점을 고려하기 바람)


이런 지적을 하면, "난 주로 웹에서 텍스트 정보만 취하기 때문에 색표현력이 다소 떨어지는 모니터라도 상관없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텍스트정보 취득자에게도 모니터의 색상표현력은 의외로 중요하다. 예를 들어, 웹페이지 제작자가 글의 문단을 구분하기 위해 옅은회색선을 삽입했는데, 그 웹페이지를 보는 사람이 명암표현력이 떨어지는 TN 패널을 사용하고 있다면, 글작성자가 강조하고 싶었던 문단을 놓칠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 여러개의 셀로 이루어진 표를 삽입하여, 강조하고 싶은 셀에 하필이면 얕은 회색을 사용했다고 생각해 보자. 이처럼 단지 자신이 사용하는 모니터가 TN패널 이라는 이유만으로 중요한 정보를 그냥 지나칠 수도 있다는 것이다.


- TN패널의 암부표현력 - 옅은회색을 거의 표현하지 못하고 있다.


- PVA의 암부표현력 - TN관 너무도 대조적이다.


3. TN패널이 미치는 광범위한 해악

이처럼 수준미달의 색상표현력을 지닌 모니터가 대거 보급되면서, 동일한 웹페이지를 띄워놓고서도 TN사용자들은 웹디자이너가 사용한 일부 색생을 보지 못할 수도 있고, 변질된 색상을 보며 디자이너의 색상감각을 탓하고 있을지도 모르는 상황이 연출될 수도 있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은 웹표준을 파괴하면서까지 MS머슴질에 열올리다 월드와이드웹계의 은둔형외톨이로 전락한 한국의 웹환경에 또다른 장애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웹디자이너들은 자신의 웹페이지가 모든 종류의 모니터에서 동일하게 보여지게 하려고 무진 노력하고있다. 그런데 색표현력이 떨어지는 TN패널이 대거 보급되는 바람에 위에 예를든 것과 같이 TN이 표현하지 못하는 옅은회색과 은은한 색상, 좀더 풍부하고 오묘한 색상들의 사용을 자제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돼버리고 있는 것이다. 더구나 암부표현력이 극악이어서 어두운 장면이 잦은 공포영화나 호러게임등은 즐기기 어렵다는 사실도 염두해 두어야한다.

당신의 컴퓨터로, 보다 정확한 웹페이지와 보다 정확한 사진을 보길 원하거나,, 보다 정확한 문서를 작성하고 싶다면 TN패널을 사용한 모니터의 구입을 적극 만류하고자 한다.


4. 대형 모니터 일수록 피해야하는 TN

모니터가 대형일수록 시야각이 커지므로 왜곡된 영역 또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이렇게 설명하면 대형모니터는 좀 멀리서 보면 된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작은 글자 보느라 거목증 발병 우려가 있다. 또 어떤 자는 해상도를 낮추면 된다는 저능한 말을 하기도한다. 그럴거면 대형모니터를 뭐하러 샀는지 모르겠다. 더군다나 LCD는 해상도 변경이 자유롭지도 않은데 말이다.


5. TN패널 가려내는 방법.

TN패널의 조잡함이 많이 알려진 요즘들어서, 대다수의 LCD모니터 생산업체들이 값싼 TN패널을 장착하고도 패널의 종류를 제품스펙표에서 제외시키는 저열한 상술을 펼치고 있다. 그렇다고 이런 얕은 수에 넘어갈수는 없는 일,, 모니터를 켜보지 않고도 TN패널을 가려낼 수 있는 방법은 있었으니,,

간혹 시야각 정보 조차도 표시하지 않는 쓰레기 업체도 있다. 100% TN으로 판단하면 된다.


모니터업체들이 제공하는 스펙표를 보면 '시야각'이 표기 되어있다. 그 시야각이 170도 이하라면 100% TN패널로 판단하면 된다. 일반적인 TN패널의 스펙표기는 160도 이지만, 간혹 165~170도라고 표시하는 얕은수를 쓰는 양아치스런 업체도 있는데, 속지말기 바란다. 170도 이상으로 사선에서 볼일이 있을까? 라고 속단하지 말자는 말이다. 현존하는 TN패널은 시야각이 180도 아니라 360도가 나오더라도 앉은 자리에서 자세만 살짝 바꿔도 마치 카멜레온과 같은 색상변색력을 발휘하는 히한한 특성을 가진 쓰레기 패널이니까 말이다.(TN이 '주장'하는 시야각 160도 안에서도 왜곡 현상이 있다는 말이다. 고로 TN의 시야각은 1도로 표기해야 맞다고 생각한다.) 이에반해 광시야각 패널(PVA, s-PVA, s-ips)은 178도로 표기하고 어떤 각도에서건 색상이 구분되지 않을 정도로 심한 색상왜곡도 보이지 않는다. 어쨌든 시야각이 170도 이하로 표기된 모니터는 TN패널 이라고 생각하면된다.


6. 그외 살펴볼 것들.

그외에 명암비, 색재현율, 응답속도등은 일반적인 사용자들이 고려할 정도로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모니터의 밝기나 명암값 설정 혹은 그래픽카드의 차이가 저런 수치보다 훨씬 크다. 거의 상술적인 수치표기라고 보면 될것이라 사료되므로, TN패널 여부만 확인하여 엘리베이션(모니터 높이조정), 피봇(화면회전)등의 필요여부만 살펴서 구입한다면 최악의 선택은 피할 수 있을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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